[캐릭터 리뷰]'중증외상센터', 무너져가는 의료 현실 속에서 나타난 메시아형 영웅 백강혁에 대해
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지 2주 차가 되어가지만 공개 직후 줄곧 한국 1위를 지키고 있는 화제작입니다.의료 드라마로서 리얼한 수술장면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의료 현실의 아픔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입니다. 특히 주지훈이 연기한 백강혁은 초반에는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 과장된 액션과 캐릭터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점차 그 사람됨의 깊이와 진정성에 감화되게 되죠. 마치 한때 그를 막던 적들이 그랬던 것 처럼요.이 글에서는 '중증외상센터'의 줄거리와 주제의식을 둘러보고 이를 바탕으로 백강혁의 캐릭터에 대해 깊이있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중증외상센터'는 전쟁터에서 귀국한 천재 외상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국내 최고의 한국대학병원에 부임하면서 시작됩니다...
2025.02.04